1/01/2014

rainy, foggy, and mild Wednesday.., Spadina Toronto Feb 11 2009

내 호텔의 냉동고(Walk-In Freezer) 의 온도 보다 거의 두배나 낮은 기온의 겨울을 지내다 보니,
토론토의 안개 끼며 부슬비 나리는 포근한 겨울이 그립다.. ㅎ

 

4 comments:

  1. Anonymous1/01/2014

    피터님 계신 곳은 정말 춥군요..영상 40도가 넘는 기온에는 버틸 수 있는데
    영하 40도를 가리키는 곳은 상상이 도무지 안가요. 가면 얼어 죽겠죠!
    그래도 사진 속 토론토는 겨울다운 겨울 맛이 흠뻑 느껴집니다.
 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요~

    시드니에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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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은하수님 감사합니다. 온도 역시 상대적인 것이라 영하 40도 근방에 있다가 영하 20도로 오르면 아주 푸그하게 느껴진답니다.
      좌간 영하 40도에서는 바깥에서 코로 숨쉬기가 좀 힘들어 진답니다. ㅎ
      지금 한참 뜨거울 시드니 역시 그립습니다. 오페라 하우스 근처를 hp 동료들과 산책하던 때가 그립습니다. Hard Rock Cafe 두요. ㅎ
     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족 분들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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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피터형님!! Happy New Year!! ^ ,~ / 오겡끼데스까? Saskatchewan!!...
    눈 폭풍의 그 영화가 생각나서요~ 냉동고따블에서 지내신다니..ㅜㅜ
    저 따뜻했던 토론토의 풍경을 추억하고 계시는군요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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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오겡끼데스네 though 스꼬시 frigid.. :-)
      여기 눈 폭풍은 영화에서 나오는 눈 폭풍보다 더 영화스럽지요.
      새해에도 여전히 멋지고, 행복하시기를!! 직장에서도 계속 건승하시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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