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/17/2011

뜨는 해.. 지는 해.. , HW 18 Oxbow Saskatchewan Dec 2011


같은 태양을 다르게 바라본다.

지구 상 어디에서는 떠오르고, 동시에 어디에서는 저물어 가고..
저물어감은 떠오름의 다른 표현이다.



Debussy.. Ballade


뜨고 저묾의 임의성과 상대성은 허튼 웃음이 나올 정도로 덧없지만
우린 어떻게든 구실을 만들어 구분하고, 구획하고, 또 갈라 놓고 싶어 한다..

사실.. 그 재미로 살아가는 지도 모른다.. ㅎ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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